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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클리닉

라돈측정기 라돈아이 사용방법 안내

안녕하세요? 에어클리닉입니다. 대진침대외에도 해외에서 들여온 라텍스 제품, 까사미아, 가누다 베개 커버에 이르기까지 라돈이 검출되었다는 보도가 나간이후 라돈측정기 라돈아이 대여서비스 문의가 많은데요. 하지만 최근 라돈측정기 라돈아이 대여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잘못된 측정방식으로 라돈을 측정하여 측정된 라돈수치가 신뢰할 수 없는 경우가 있어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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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방출 의심되는 라텍스 측정하는 방법


라돈방출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라돈에 대해서 아셔야 합니다. 라돈은 실제로 토륨에서 비롯하게 되며 토륨, 라돈의 주 발생원은 실제로 실내의 건축자재입니다. 따라서 이 건축자재에서 일정간격을 유지하여야 라돈의심 제품의 라돈수치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현재 라돈아이 제품 메뉴얼에도 방의 책상위, 거실탁자위에서 설치하는 것이 좋다고 나와있는데요.


1. 방문, 창문을 모두 닫아주세요.





2. 벽과 바닥에서 최소 50센티미터이상 띄워주세요.

- 침대위 매트리스는 벽에서 50센티미터 이격 확인

- 베개, 커버 등은 의자 등을 이용, 벽과 바닥에서 50센티미터 이격 확인






3. 라돈측정기 라돈아이의 전원을 연결합니다.






4.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전원을 연결하면 삐소리가 나면서 디스플레이에 %가 올라갑니다. 부팅이 되는 것이죠. 






5. 지금부터 10분이 될 때까지는 아래 이미지처럼 아무런 수치를 보이지 않습니다. 이는 고장이 아니라 라돈측정기 라돈아이는 최초 10분이 되어야 라돈검출수치를 보여주며, 10분 단위로 라돈수치는 갱신됩니다. 







6.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10분이 경과한 후 최초 라돈측정수치가 나왔습니다. 라돈측정기 라돈아이는 이런식으로 매 10분마다 라돈수치가 달라지는데 이는 더욱 정확한 라돈수치를 찾아가는 과정이며 최종 60분이 경과한 시점에 표시되는 라돈수치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라돈수치입니다.






7. 우리나라와 미국의 라돈기준치는 4.0피코퀴리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0.16피코퀴리입니다. 즉 라돈기준치에 미치지 못하므로 안전한 라돈수치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하지만 가정의 제품마다 라돈수치는 모두 다른데요. 10~20은 물론 30~40, 심지어 80~90이 나오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8. 라돈측정기 라돈아이는 원칙적으로 1시간이면 하나의 제품에 대해 라돈수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만, 만약 위의 이미지처럼 엄청난 라돈수치가 나왔을 경우에는 바로 다른 제품의 라돈수치를 측정하기 보다는 라돈측정기를 최소 30분이상 쉬게 해주세요. 선풍기 등으로 바람을 씌워주면 더 좋습니다. 이유는 기존에 측정한 제품의 라돈성분이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9.  위의 방법대로 측정하셔서 측정된 수치가 안전기준치 4.0피코퀴리이하라면 안심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단, 오차기준치 ±10%를 감안해도 높은 라돈수치가 나왔다면 당장 비닐봉지 등을 이용해서 밀봉하고 분리, 폐기해야 합니다.




 

 

현재 고객님들이 받으신 라돈아이의 라돈측정단위는 피코퀴리로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4.0pci/l 이하라면 안전한 수치입니다. 라돈의 다른 측정단위로는 베크렐이 있는데요. 1피코퀴리는 37베크렐로 환산됩니다. 따라서 4피코퀴리는 148베크렐이 됩니다. 혼돈 없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최근에는 침대, 매트리스, 베개 뿐만이 아니라 집안에 있는 가재도구 모두 라돈을 직접 측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흙침대, 돌침대에서 안전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나온 경우도 있구요. 거실에 있는 화분에서 라돈수치가 높게 나와 모두 베란다로 보내버렸다는 분도 계시니 이번 기회에 댁내에 있는 가재도구, 살림살이에 대해 라돈수치를 직접 측정해보세요~



라돈측정/새집증후군 관련 상담문의: 010-6233-5882